/ 뉴스 / 데일리 총재, 연준 기준금리 최소 5%까지는 올릴 것

데일리 총재, 연준 기준금리 최소 5%까지는 올릴 것

FX분석팀 on 11/17/2022 - 08:33

16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긴축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금리인상을 중단하기 전에 금리가 지금보다 최소 1%포인트 이상 더 오른 5% 부근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를 4.75~5.25% 사이까지 올린 뒤 금리 인상을 중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방금리는 3.75~4%이다.

데일리 총재는 여전히 그 수준(4.75~5.25%)이 연준이 금리를 유지하기 전 합리적인 착륙 지점이라고 생각한다다고 말했다. 그리고 금리를 어느 수준에서 유지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며 이는 금리 인상 후 유지 전략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또 연방준비제도(Fed)이 어느 순간에는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긴축의 효과를 살펴보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인상 중단은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건 연준 내에서 토론 주제도 아니라며 지금은 어느 정도의 금리 수준이 충분히 성장 제약적이 될 것인지에 주목하면서 금리인상 속도를 얼마나 늦추는 것이 적절한지 토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데 대해서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완화된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며 경제도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