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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4월 6일부터 백신 자격 모든 성인으로 확대

FX분석팀 on 03/30/2021 - 08:55

29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백신 대상을 오는 30일부터 30세 이상으로, 4월 6일부터는 16세 이상 모든 주민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의 한 달 정도 빠른 것이라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코로나19 1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연설에서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이 5월 1일까지 백신 접종 자격을 얻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성명에서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싸움에서 기념비적인 진전을 이뤘다며, 접종 대상 자격을 계속 확대함에 따라 뉴욕은 낙후된 유색인종 지역사회 등 모든 이에게 백신 이용 형평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뉴욕 시민 중 거의 30%가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했다.

한편, 백악관은 4월 19일까지 미국 성인 90%가 코로나19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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