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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파월 발언 소화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3/22/2022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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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전날 발언과 국채금리 상승 움직임을 소화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파월은 전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같은 소식에 전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상승 전환했다.

파월은 연방기금금리를 한 번의 회의나 여러 회의에서 25bp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 낸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 같은 발언에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을 상향했다.

골드만먼스는 전날 파월의 발언을 고려해 연준이 5월과 6월 회의에서 각각 기준금리를 50bp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에는 두 회의에서 모두 25bp 인상을 예상했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추가 제재를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상·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침략이 27일간 지속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평화를 추구하도록 더 많은 제재, 더 많은 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시장은 펀더멘털이 탄탄해 잘 견디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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