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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코로나10 충격 지속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21/2020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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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충격이 지속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지만, 한국 등 주변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시 커졌다.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핵심 국가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상했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제어하려는 발언을 내놓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코로나19가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사그라질 것이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며, 코로나19 우려가 완화하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코로나19의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게 기본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현 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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