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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지난 주 낙폭 과다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2/27/2023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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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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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내구재주문 악화 소식에도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보다 4.5%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3.6% 감소보다 부진했다. 반면, 운송장비를 제외한 1월 근원 내구재주문은 0.7% 증가해 전달의 0.4% 감소보다 개선됐다. 1월 내구재 수주의 감소는 보잉의 여객기 수주가 지난달 큰 폭으로 증가한 후 1월에 크게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2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2년물 국채 금리는 개장 전 4.85%까지 올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97%까지 상승했다. 채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인상할 위험을 반영해 최근 들어 오름세를 보여왔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매도세가 단기에 그친 것은 결국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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