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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잭슨홀 회의 앞두고 백신 정식 승인 소식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8/24/2021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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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상승 출발했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이 같은 분위기는 이날까지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으로 미국에서 정체됐던 백신 접종에 다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정식승인 조치로 정부, 대학·학교 등은 물론 기업이나 사업장에서의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도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에서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 논의인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파월 의장이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테이퍼링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경우 위험 선호 심리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한 전문가는 시장이 크게 오른 후 방향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시장을 더 밀어 올릴 촉매제가 무엇인지, 아니면 약간 더 멈춰 서게 할 정도의 몇 가지 위험이 있는 지를 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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