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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연준 완화적 기조 재확인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7/14/2021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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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예정된 반기 의회 증언에 앞서 내놓은 사전 증언록에서 예상보다 이른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파월 의장은 지난 6월 회의에서 위원들이 지난해 12월 채택했던 자산매입 프로그램 지침에 따라 목표치에 대한 경제적 진전을 논의했으며, 테이퍼링을 위한 연준의 기준인 상당한 추가 전전 달성에는 여전히 멀었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미 동부시간 정오에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다음날에는 상원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개장 전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또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PPI는 전월 대비 1.0% 올라 전문가 예상치 0.6% 상승을 웃돌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7.3%로 2010년 자료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씨티그룹의 주당 순이익은 2.85달러로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6달러를 웃돌았으며 영업수익은 174억7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172억 달러를 웃돌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분기 순이익은 주당 1.03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77센트를 웃돌았으나 영업수익은 순이자소득 감소로 216억 달러로 예상치 218억 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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