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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양호한 기업실적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22/2019 - 11:04

다우존스 산업지수
26,829.43 [△1.79] +0.01%

S&P500 지수
3,012.14 [△5.42] +0.18%

나스닥 종합지수
8,192.64 [△29.65] +0.36%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미-중 무역긴장 등의 영향을 상쇄하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실적을 내놓은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와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한편, 영국 브렉시트 관련 상황은 증시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전일까지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을 추진했지만, 하원 표결에 상정되지 못했다.

영국 정부는 이에 따라 전일 곧바로 EU 탈퇴협정법안(WAB)을 상정했다. 이날부터 이와 관련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투자자들이 구체적인 다른 상황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현재 상황을 유지하려 한다면서 투자자들은 브렉시트나 무역협상 등에 대해 공격적으로 하락 포지션을 취할 경우 역공을 당했다는 점을 학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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