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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양호한 기업실적 및 국제유가 강세 등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20/2020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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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호한 미 기업실적 및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주택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과 순익이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하면서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6% 내외 급등했다.

대표적 할인점인 타겟도 순익은 지난해보다 큰 폭 줄었지만, 전자상거래 등에 힘입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여기에 국제유가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강세를 거들고 있다. 경제 재개 이후 수요 회복 기대 등으로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물은 배럴당 33달러 선 위로 올라섰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은 여전한 위험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무능력이 전 세계적인 대량 살인을 촉발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미치광이’와 ‘얼간이’ 같은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해 비판했다. 앞서 중국의 일부 관영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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