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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브렉시트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21/2019 -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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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중 무역협상 기대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중 무역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둬 합의 서명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그는 새로운 중-미 무역 협상은 실질적인 진전을 거둬 단계적 서명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무역전쟁을 격화시키지 않는 게 중국과 미국에 유리하고 전 세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현재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되고 있고 중국이 12월부터 부과되는 관세를 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말 실시된 영국 하원 표결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유럽연합(EU)과 합의안 브렉시트 초인이 승인 투표 절차를 거치지 못했다. 대신에 브렉시트 관련 이행법안이 완비될 때까지 합의안 승인을 연기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존슨 총리는 법에 따라 EU에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존슨 총리는 하지만 기한 추가 연장은 영국 정부의 뜻이 아니며 오는 31일 브렉시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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