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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8월 PCE 가격지수 상승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9/30/2022 - 11:37

다우존스 산업지수
29,163.78 [▼61.83] -0.21%

S&P500 지수
3,636.33 [▼4.14] -0.11%

나스닥 종합지수
10,721.77 [▼15.74] -0.15%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세로 보였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9% 올라 직전 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4.7% 상승을 모두 웃돌았다.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전달 0.0%에서 크게 반등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도 웃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8월 PCE 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6.2% 상승해 전달의 6.4% 상승에서 둔화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인 6%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전달 기록한 0.1%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고, 예상치인 0.1% 상승도 웃돌았다.

한편, 이날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한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통화정책이 한동안 긴축적이어야 한다며, 이런 이유로 조기 정책 철회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동안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융환경을 긴축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이 무너지고 있으나 이는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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