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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12월 CPI 안정세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12/2023 -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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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개월 연속 둔화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6.5%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 7.1% 상승보다 크게 둔화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저다.

시장은 예상대로 나온 CPI를 보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가늠하고 있다. 일단 인플레이션 둔화에 맞춰 앞으로 25bp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시장은 연준이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4.50~4.75%로 25bp 올릴 확률을 93.2%로 보고 있다. 전날 76.7%보다 큰 폭 뛰었다.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올해 몇 차례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한 번에 75bp씩 올리던 시대는 확실히 지났다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는 25bp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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