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11월 PCE 가격지수 주목 속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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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주목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PCE 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로는 5.5% 각각 상승했다. 또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7%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미국 물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하지만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내년까지 금리인하 전환이 없을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금리인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