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10월 비농업 취업자수 호조에 상승 출발

다우존스 산업지수
36,283.46 [△159.23] +0.44%

S&P500 지수
4,703.07 [△23.01] +0.49%

나스닥 종합지수
16,015.29 [△74.98] +0.47%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10월 비농업부문 취어자 수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3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5만 명을 웃도는 기록이다.

지난 9월 고용은 19만4000명 증가에서 31만2000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고 8월 고용도 36만6000명 증가에서 48만3000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8~9월 수치는 이전보다 총 23만5000명 더 늘어났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4% 오른 30.96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로는 4.9% 올랐다. 전달에는 각각 전월 대비 0.62%, 전년 대비 4.58% 상승한 바 있다. 이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 전문가는 예상보다 비농업 고용자 수가 더 좋은 것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다며, 증가세가 산업 전반에 널리 걸쳐 있으며, 제조업도 정말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