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28,080.76 [△44.54] +0.16%

S&P500 지수
3,125.57 [△3.54] +0.11%

나스닥 종합지수
8,574.13 [△24.19] +0.28%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보이는 등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은 낙관적인 발언을 내놨다. 미 상무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적용을 추가로 연기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3.8% 증가한 131만4000건을 기록해 직전 월 126만6000건보다 개선됐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131만8000건보다는 다소 부진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