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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실업지표 개선에도 부양책 합의 경계감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06/2020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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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실업지표 개선에도 신규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000명 줄어든 118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2만3000명보다도 적은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지만, 3주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이번 주까지 합의를 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합의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주까지 합의를 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하고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을 사용해 독자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이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정확하게 언제 합의가 될지는 말할 수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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