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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국 부양책 협상 주시 속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6/2020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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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퇴원할 정도로는 충분히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는 한층 경감된 상황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 강행 등의 행동이 다가오는 대선에 미칠 영향을 두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복귀 이후 반격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오히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강세를 더 공고히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백악관과 민주당에서 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었지만, 아직 전격적 타결 소식은 없다.

반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회의에서 부양책 협상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펠로시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도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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