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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다우지수, 기업실적 호조 속 사상 최고 출발 (09:35)

FX분석팀 on 10/17/2017 - 11:00

다우존스 산업지수
22,962.20 [△5.24] +0.02%

S&P500 지수
2,556.72 [▼0.92] -0.04%

나스닥 종합지수
6,618.32 [▼5.69] -0.09%

17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다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9월 미국의 수입물가는 연료를 포함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힘입어 15개월래 가장 크게 올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지난 2016년 6월의 0.7% 이후 가장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상승을 웃돈 것이다. 수입물가는 계절 조정이 반영되지 않는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8월에 전년 대비 1.4%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산업생산은 허리케인 악영향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연준이 발표한 지난 9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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