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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5)

FX분석팀 on 10/13/2017 - 10:39

다우존스 산업지수
22,874.79 [△33.78] +0.15%

S&P500 지수
2,553.44 [△2.51] +0.10%

나스닥 종합지수
6,605.94 [△14.43] +0.22%

13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자산 기준으로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트레이딩 수익 부진에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55억9천만 달러(주당 48센트)로 전년 동기 49억6천만 달러(주당 45센트)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허리케인 ‘하비’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 영향으로 두 달째 상승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다.

미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폭이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수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012년 중반 이후 계속 목표치 2%에 미달하고 있다. 7월 이 지수는 전년대비 1.4% 올라, 2015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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