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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 보고서 앞두고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8/04/2022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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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미국의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고용 시장에서는 둔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7월 감원 계획은 2만5810명으로 전월보다 21% 감소했으나 전월 기록한 3만2517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7월 감원 계획은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이어서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6000명 증가한 2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5만9000명도 웃도는 기록이다.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고용보고서를 통해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시장이 너무 일찍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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