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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다음 주 FOMC 경계 지속되며 제한적 강세 0.24% 상승

FX분석팀 on 06/06/2023 - 19:30

금 가격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 강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4.70달러(0.24%) 상승한 1,979.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와 함께 최근 주식시장에서 위험선호심리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6월 금리 동결 기대로 달러화가 다소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돼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됐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의 6월 금리동결 확률을 79.4%로 반영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금 가격은 투자자들이 최근 주식시장 랠리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디스인플레이션 진행으로 연준이 금리인상을 건너뛰게 될지에 주목하면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자산 수요가 약간 줄었고, 투자자들은 다음 시장의 위험이 위험회피를 촉발할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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