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6월 제조업 PMI 최종치 63.4 (직전치 상회)
<유로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3.4 | 63.1 | 63.1 |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63.4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63.1보다 개선되며 사상 최고치를 재 경신했다.
코로나19로 각국 정부가 서비스업의 대부분을 봉쇄하면서 경제에 큰 피해를 미쳤지만, 제조 공장의 조업은 대체로 유지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봉쇄가 해제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개별 국가로 보면 독일의 제조업 PMI 확정치가 65.1로 예비치 64.9를 웃돌았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59.0, 62.2를 기록했다.
IHS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 윌리엄슨은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추가로 완화하면서 수요그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최근 수요 증가 속도가 엄청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 설비와 운송 제약으로 인한 공장에 대한 투입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는 대신 이전 조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의 공업 비용 상승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