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산업생산 1.6% (예상 상회)
<미국 10월 산업생산>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1.6% | [전월 대비] 0.7% | [전월 대비] -1.3% |
| [전년 대비] 5.1% | [전년 대비] – | [전년 대비] 4.6% |
<미국 10월 설비가동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76.4% | [전월 대비] 75.8% | [전월 대비] 75.2% |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지난 10월 미국의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6% 증가해 직전 월 1.3% 감소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도 대폭 웃도는 기록이다.
산업생산의 ‘슬랙’을 측정하는 지표인 설비 가동률은 전월 대비 76.4%로 전월 75.2%보다 개선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2% 증가를, 전년 대비로는 4.5%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만큼 중요한 경기 진단 지표로 간주한다.
연준은 산업생산이 9월에 1.3% 감소한 후 10월에 1.6% 증가했는데 10월 증가폭의 절반 정도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부터 회복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2017년을 100으로 볼 때 10월은 101.6%로 총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5.1% 높았는데 이는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