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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67.2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1/28/2022 - 10:06

<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67.2 68.7 68.8

미시건대학교가 발표한 미 1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67.2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68.8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8.7도 밑도는 기록이다.

1월 기대지수는 64.1로 예비치인 68.3보다 하락했으며, 현재여건지수 역시 72.0으로 예비치인 74.2보다 둔화됐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태도지수는 1월에 하락해 201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신뢰는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된 관심사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실질 소득 하락이라며 소비자들은 경제를 둔화시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움직임이 해결책의 일환이 아니라 문제의 일부라고 잘못 해석할 수 있다며, 위험한 것은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다른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이런 작은 간접적인 개입에 과민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만약 경제적 트레이드오프(정책의 상충관계)와 부당한 피해를 적극적으로 완화하는 계획에 대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지 않는다면 명확한 정책 커뮤니케이션이 불충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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