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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00%로 동결)

FX분석팀 on 01/21/2021 - 08:19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00% 0.00% 0.00%

 

<유럽중앙은행(ECB) 예금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50% -0.50% -0.50%

 

<유럽중앙은행(ECB) 한계대출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25% 0.25% 0.25%

21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정책금리인 레피(Refi)금리를 기존 0.00%로 동결하고, 한계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역시 각각 0.25%와 -0.50%로 유지했다. 또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ECB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매입 규모는 1조8,500억 유로로, 순매입기간은 2022년 3월 말까지로 각각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다만 이번 달 성명에서 PEPP가 전액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기했다. 우선 ECB는 성명에서 PEPP에 규모에 대해 ‘총량(envelope)’이 1조8,500억 유로라면서 ‘총량’이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또한,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APP)도 월 200억 유로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또 시중유동성을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해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대 은행 유동성 공급도 지속하기로 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통화정책회의는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목표한 균형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들에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유럽각국의 봉쇄 강화로 팬데믹은 유로존 경제에 여전히 위험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의 심화로 단기 경제전망에 하방위험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CB는 지난해 12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7.3%의 역성장을 기록한 뒤 올해 3.9%, 2022년 4.2%, 2023년 2.1% 각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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