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9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09.3 (예상 하회)
<미국 9월 CB 소비자신뢰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09.3 | 114.5 | 115.2 |
미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09.3을 기록해 직전 월 115.2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14.5도 밑도는 기록이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선임 디렉터는 9월에도 델타 변이가 낙관론을 계속 약화하면서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했다며, 경제 상태와 단기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심화했으며, 주택, 자동차, 주요 가전에 대한 지출 의향이 모두 위축됐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자신뢰지수가 역사적 수준보다는 높으나 6월 기록한 고점인 128.9보다는 19.6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하락세는 소비자들이 좀 더 조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