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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강한 회복에도 부양 철회 준비 안돼

FX분석팀 on 06/22/2021 - 08:30

21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온라인 행사에서 팬데믹 회복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에 부여했던 지원을 철회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정책 부양 축소에 아직 신중한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것은 분명하며 중기 전망도 매우 좋다며, 그러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경기 회복을 위한 강력한 지원이라는 통화 정책 기조를 전환할 만큼 지표와 여건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여러 가지 중단과 변화로 인해 회복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급 병목현상과 공급 부족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데, 올해 3%로 오를 수 있다며, 내년에는 연준의 목표인 2%로 다시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에 불확실성이 매우 커서 관련 지표를 예의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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