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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달러.. 중기에는 점진적 약세 나타낼 것

FX분석팀 on 09/14/2021 - 09:05

13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주요 10개국 중앙은행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앞서 통화긴축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달러가 중기에는 점진적으로 약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인플레이션이 비록 어느 정도는 일시적이라 하더라도 팬데믹으로부터 전반적인 성장 회복과 결합해 세계 긴축 혹은 정책 정상화 시작을 향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는 이어 일부 신흥시장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며, 올해 노르웨이, 뉴질랜드, 2022년 캐나다, 영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연준은 2023년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웰스파고는 달러는 코로나19 불확실성 지속과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로 이동하면서 당분간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서도 여전히 주요 10개국 중앙은행이 연준에 앞서 정책 긴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기에는 달러의 점진적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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