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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크레딧, 유로존 CPI 전년비 1.3% 오를 것

FX분석팀 on 03/29/2021 - 11:37

29일(현지시간) 우니크레디트는 유로존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1.3%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의 CPI는 지난 2월 전년 대비 0.9% 오른 바 있다.

우니크레디트는 유로존의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대비 1.1%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로 우니크레디트의 전망치와 같았다.

우니크레디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3월 물가상승률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0.5%포인트가량 높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분기 말 판매 효과의 추가 완화로 의류 가격 변동률은 약화했으나 이른 부활절로 인한 서비스 인플레 강세로 이를 상쇄했다며, 다만 점포 폐쇄에 따른 물가 반영률이 높아 전망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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