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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프라 법안 여름까지 최종 타결돼야.. 의회 압박

FX분석팀 on 04/07/2021 - 09:07

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존 바이든 대통령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계획 법안이 5월까지 법안 논의가 진전되고 오는 여름까지는 반드시 일괄 타결되기를 바란다며 의회를 압박했다.

사키 대변인은 궁극적으로 대통령이 양보할 수 없는 선은 무대응이라며 오래전부터 시대에 뒤떨어진 기반시설을 재건하는 데 대한 무대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범한 미국인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이 더욱더 수월해지도록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이 제시한 시간표는 민주당 계획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오는 7월 초순까지 이번 법안의 하원 통과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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