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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총재, 델타 변이에 따른 노동시장 수요 위축 없어

FX분석팀 on 08/10/2021 - 08:45

9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설을 통해 델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의 수요 위축은 아직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바킨 총재는 노동 수요가 계속 일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공급을 웃돌고 있다며, 현재 임금에 대한 압력은 낮은 레벨의 급여 수준에서 더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킨 총재는 당분간 높은 수준의 경제지출이 예상된다며, 현 시점에서 델타 변이로 인해 예측을 낮추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노동측면에서는 인구대비 고용비율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치에 근접해 있다며, 물가 측면에서 연준은 테이퍼링 벤치마크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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