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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총재, 연준.. 테이퍼링 기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도달할 것

FX분석팀 on 06/23/2021 - 08:57

22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피터슨국제연구소(PIIE) 주최 행사후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기준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아직은 우리가 거기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있어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연준의 기준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어느 시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 총재는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3% 근방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산매입축소 논의와 관련해서는 연준이 모기지 담보증권(MBS)을 국채보다 더 빨리 줄여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모기지 시장이 잘 작동하고 있으며, MBS 매입이 모기지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자신의 추측으로는 MBS 매입이 모기지 금리에 최소한의 영향만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연준이 정책 대응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앞으로 몇 개월간의 변덕스러운 지표에는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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