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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달러, 장중 0.6867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FX분석팀 on 08/19/2021 - 08:27

19일(현지시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NZD/USD 환율은 전장 대비 0.38% 내린 0.6867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이에 따른 봉쇄조치가 위험 회피 심리를 고조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처음 코로나19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학교와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하는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도 팬데믹 조치를 고려해 8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전문가들은 RBNZ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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