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마감, 실업자 감소/기술주 반등 Dow 0.55% 상승

뉴욕마감, 실업자 감소/기술주 반등 Dow 0.55% 상승

FX분석팀 on 05/20/2021 - 16:44

 

다우존스 산업지수
34,084.15 [▲ 188.11] +0.55%
S&P500지수
4,159.12 [▲ 43.44] +1.06%
나스닥 종합지수
13,535.74 [▲ 236.00] +1.77%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실업지표가 펜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기술주의 반등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88.11포인트(0.55%) 상승한 34,084.15에, S&P500지수는 43.44포인트(1.06%) 상승한 4,159.1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36.00포인트(1.77%) 상승한 13,535.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 노동부 발표 지난 주 실업보험청군건수는 44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주 대비 3만 4천 명 감소한 것으로 펜데믹 발발 이후 40만 명 대 초로 처음 진입한 것이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의사록 공개 이후 이에 대한 해석이 역전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이었다.

의사록에서 연준은 테이퍼링 가느성에 대한 언급을 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난 4월 고용지표의 참사 등으로 연준이 정책 기조를 바꾸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 해석했다.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거트 상무이사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다시 한번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가장 주목을 받았지만, 연준의 목표는 두 가지로 완전고용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2.10%, 페이스북은 1.60% 각각 상승했고 아마존닷컴과 넷플릭스도 0.49%, 2.86% 올랐다.

전날 비트코인 폭락 속에서 하락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의 회복세와 함께 4.14% 상승했다.

코인베이스 역시 웨드부시의 긍정적 투자의견으로 3.83% 올랐다.

의류업체 랄프로렌의 주가는 2022회계연도 추가로 점포를 닫겠다고 밝히면서 7.10% 내렸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