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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소폭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8/18/2021 -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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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오후에 발표되는 지난 7월 FOMC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안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을 시작할 시기를 가늠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테이퍼링 시그널을 찾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 위원들이 약 3개월 안에 채권 매입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델타 변이 확산세는 여전히 강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중교통의 마스크 의무를 내년 1월까지 연장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엇갈렸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7.0% 감소한 153만4000채를 기록해 직전 월 165만 채보다 부진했다. 반면, 건설허가건수는 전월 대비 2.6% 증가한 163만5000채를 기록해 전월 159만4000채보다 늘었다.

한 전문가는 주식 투자 외에 대안이 많지 않다며 시장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고, FOMC 의사록이 향후 단계의 단서가 될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은 시장을 당황시키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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