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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파월 증언 앞두고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6/22/2021 -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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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동부시간 오후 2시부터 하원 코로나19 위기 특별 소위원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은 앞서 내놓은 서면 자료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돼 이번 증언에서는 시장이 조기 긴축에 대한 신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유럽연합(EU)이 구글의 광고 기술 사용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밑돌았다. 중국 당국의 규제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베이스 기준, 전장보다 9% 이상 하락한 29,600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앞으로도 연준의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시장은 매우 취약하고 감정적인 상태에 있다며, 앞으로는 험난한 길이 될 것이며, 고르지도 않고,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발언은 매우 빠르고 즉각적인 반응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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