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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약세에 0.05% 상승

FX분석팀 on 02/18/2021 - 16:16

금 가격은 달러와 미국 국채 금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다만 비트코인 열풍으로 반등세는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89센트(0.05%) 상승한 1.77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 이틀 강세를 보인 달러화가 이날 약세로 전환했다. 미국의 국채 역시 급등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금융시장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가장 활황을 보이면서 기존 상품들에 대한 투자력이 꺾이고 있다. 금 가격 역시 헷지 수단 중 최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며 비트코인 움직임과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

이미 1,800달러 지지선을 무너뜨린 금은 반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에 추가적 조정으로 다 낮은 가격의 바닥을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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